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제8회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어울림 한마당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16강좌의 수강생 200여 명이 참여한다. 작품전시를 비롯해 초청 공연과 특강,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5일에는 국악방송 전문예술단을 초청해 국악을 공연한다. 27일에는 한글교실의 수강생과 지역의 비문해자 20명을 대상으로 ‘문해골든벨 대회’를 개최한다. 마지막날인 25일 오전 10시에는 대안학교 학생 및 장애학생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해‘나도 바리스타 경연 대회’가 열린다.
강규철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관장은 “이번 어울림 한마당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수강생, 학부모 뿐 아니라 경기도민 등 우리 모두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감동이 함께하는 잔치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