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내달부터 ‘코트룸 서비스’ 실시

입력 2015-11-24 09: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달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대한항공)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하는 대한항공 탑승객들의 겨울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코트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내달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시행되는 이번 서비스는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하는 대한항공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이면 출국 당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외투를 보관 하려면 탑승수속을 마치고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3층 A구역에 위치한 한진택배 카운터에서 탑승권을 보여주고 외투를 맡기면 된다. 여행을 마친 후 같은 장소에서 보관증을 제시하면 맡겼던 외투를 찾을 수 있다. 서비스 이 기간 동안 24시간 항상 이용 가능하며, 일인당 외투 한 벌을 최대 5일 동안 무료로 맡길 수 있다. 단 5일을 경과하면 하루당 2500원의 보관료가 부과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코트룸 서비스를 보관물류 분야에 전문적인 노하우를 보유한 한진택배에 위탁 운영함으로써 고객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승객들이 맡긴 외투는 비닐로 감싸 포장 보관되며, 외투의 변형 방지를 위해 일회용 옷걸이가 아닌 플라스틱 재질의 견고한 옷걸이를 사용하는 등 세심하게 관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548,000
    • +4.39%
    • 이더리움
    • 2,849,000
    • +4.28%
    • 비트코인 캐시
    • 486,000
    • +0.16%
    • 리플
    • 3,467
    • +4.68%
    • 솔라나
    • 197,300
    • +9.55%
    • 에이다
    • 1,087
    • +5.23%
    • 이오스
    • 750
    • +3.73%
    • 트론
    • 327
    • -1.21%
    • 스텔라루멘
    • 406
    • +2.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500
    • +2.19%
    • 체인링크
    • 21,180
    • +11.59%
    • 샌드박스
    • 422
    • +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