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신용협동조합중앙회의 차세대 금융시스템 및 전산센터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저장장치 부문 전량을 공급한 신협중앙회 프로젝트는 올 1분기 기준 현재까지 최대 물량으로 280TB(테라바이트)에 이르는 대형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신협중앙회는 신협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차세대 IT인프라를 구축, 기존 수원 전산센터의 각종 정보시스템을 280TB 규모의 대전 신규 전산센터로 이전 통합할 방침이다. 더불어 대전 전산센터 완공 후 재해복구도 구축 하게 된다.
신협중앙회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종합금융서비스 및 맞춤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사무생산성의 향상과 수익의 극대화를 기대하고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신협중앙회에 제공한 히타치 태그마스토어 USP(Hitachi TagmaStore USP)는 애플리케이션 최적화 스토리지(Application Optimized Storage) 전략 하에서 설계된 제품으로, 스토리지 자체에 가상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이기종 스토리지들을 하나의 풀로 가상화하고 통합할 수 있으며 고객의 기존 투자 내용을 충분히 활용함은 물론 새로운 프레임웍 안에 한 층 향상된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함으로써 탁월한 IT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