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 증권사 저신용채권 비중 급증

입력 2015-11-2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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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권사들의 저유동성, 저신용등급 채권 보유 비율이 5년 만에 급증했다.

한국은행 금융결제국 결제리스크팀이 23일 발간한 ‘파생결합증권(ELS, DLS) 발행·헤지운용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3월 기준 20개 증권사가 보유한 전체 채권 중에서 AA등급 및 A등급 이하 채권 비중은 2010년 대비 각각 6.2%포인트, 10%포인트 상승한 30.2%, 17.4%로 집계됐다. 반면 AAA등급 채권 비중은 같은 기간 43.2%에서 25.8%로 하락했다.

특히 중소형사의 저유동성 채권 편입 비중이 상승했다. 중소형사의 AA등급 이하 채권 운용 비중은 2010년 말 41.3%에서 올해 3월 65%로 급증했다. A등급 이하 채권 보유 비중은 같은 기간 11.2%에서 23.5%로 두 배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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