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씨엔터프라이즈는 17일 코스닥시장본부가 요구한 주가급등 조회공시 답변으로 “신용카드를 이용한 자동요금징수시스템 구축을 위해 선 투자된 대금 중 미회수대금 150억원에 대해 송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지난해 9월 한국철도공사를 상대로 ‘물품대금 등 청구’에 관한 소장을 접수하고 10월에는 서울메트로를 상대로 항소장을 접수했다”며 “서울지방법원과 서울고등법원에서 각각 송사가 진행중이나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이와 관련해 추후 진행사항에 대해 9월 17일까지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