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1인당ㆍ학급당 학생수, OECD평균보다 여전히 많아

입력 2015-11-2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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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급여는 OECD보다 높아

(OECD, 교육부)
(OECD, 교육부)
우리나라의 교사 1인당 학생 수와 학급당 학생 수가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OECD가 24일 발표한 '2015년 OECD 교육지표(Education At a Glance; EAG)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교사 1인당 학생 수(2013년 기준)는 초등학교 17.3명, 중학교 17.5명, 고등학교 15.1명으로 OECD 평균보다 각각 2.1명, 4.1명, 1.8명 많았다.

하지만 전년대비로 보면 모든 교육단계에서 학생 수가 감소(초 1.1명, 중 0.6명, 고 0.3명)하는 모습이었다. 2005년 대비로는 초등학교 10.7명, 중학교 3.3명, 고등학교 0.9명 감소했다.

학급당 학생 수는 초등학교 24.0명, 중학교 32.8명으로 OECD 평균(초 21.2명, 중 23.6명)보다 높으나 전년대비 초등학교 1.2명, 중학교 0.6명이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 대비로는 초등학교 8.6명, 중학교 2.9명 감소했다.

교사의 처우를 보여주는 지표인 국·공립학교 15년차 교사의 연간 법정 급여는 초 5만1594달러, 중·고 5만1489달러로 OECD 평균(초 4만1245달러, 중 4만2825달러, 고 4만4600달러)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초임 교사의 연간 법정 급여(초 2만9357달러, 중ㆍ고 2만9252달러)는 OECD 평균(초 2만9807달러, 중 3만1013달러, 고 3만2260달러)보다 낮았다.

교사의 연간 수업주수(38주)는 OECD 평균 수준이고, 수업일수(190일)는 OECD 평균(181~183일)보다 다소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순 수업시간은 초등학교의 경우 667시간으로 OECD평균(772시간)에 비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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