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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아웃도어 브랜드 콜핑은 산악인 안치영 대장(콜핑 홍보이사ㆍ사진)이 세계 최고봉 화산인 오호스 델 살라도를 자전거로 오르는 도전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콜핑에 따르면 안 대장의 산악자전거를 이용한 이 화산 등정 도전은 아시아 최초다. 안 대장은 이날 출국해 내달 중순까지 등반에 나설 계획이다.
콜핑은 안 대장의 성공 등정에 필요한 의류·텐트·배낭 등을 지원한다.
박만영 콜핑 회장은 “아시아 최초로 세계 최고봉 화산을 자전거로 등정하는 만큼, 이번 도전은 의미가 크다”며 “안 대장이 무사히 원정을 다녀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호스 델 살라도 산은 아르헨티나와 칠레 사이 안데스 산맥에 있으며, 높이가 6893m로 세계 화산 중 가장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