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12월 1일 공개 앨범명 '칠집싸이다'…유건형 타블로 자이언티와 작업

입력 2015-11-25 08: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싸이의 정규 7집 앨범 타이틀은 ‘칠집싸이다’로 밝혀졌다.

YG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블로그(www.yg-life.com)에 '칠집싸이다'라는 글자가 새겨진 숫자 '7'과 일곱개의 별, 익살스러운 싸이 캐리커처 이미지가 담긴 포스터를 게재하며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이와 함께 ‘ONLINE & M/V RELEASE 2015.12.01 0AM’, ‘D-6’라는 문구를 담아 12월 1일 온라인에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고 알렸다.

포스터 공개에 앞서 24일 오후 11시 싸이는 개인방송 ‘싸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싸리텔)’을 통해 컴백을 앞두고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싸리텔’은 싸이의 정규 7집 공개 일주일 전인 24일부터 29일까지 매일 밤 11시에 진행되는 네이버 V앱 생방송으로 싸이는 이날 첫 방송에서 ‘칠집싸이다’의 수록곡 중 하나인 ‘I Remember You’ 일부를 최초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싸이는 이 곡에 대해 “6집 수록곡인 ‘어땠을까’의 뒤를 이을 감성 트랙”이라고 소개하며 “80년대 신스팝 느낌으로 편곡해 옛날을 추억하며 아련함을 담았다”고 전했다. 이어 ‘강남스타일’을 작곡했던 유건형과 공동 작곡을, 타블로와 공동 작사를 했고 피처링에 자이언티가 참여했음을 알리면서 곡의 일부를 들려줬다.

곡을 들은 팬들은 실시간 댓글로 “대박 느낌 물씬“, “싸이언티(싸이+자이언티) 조합 너무 좋다“, "기다린 보람이 있다"는 등의 의견을 전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이 외에도 방송에서 싸이는 7집 ‘칠집싸이다’에서는 더블 타이틀곡을 선보이며 그 제목은 '내수용'으로 국내팬들을 위한 '나팔바지'와 '수출용'으로 글로벌팬들을 겨냥한 'DADDY'라고 소개했다. 또 자이언티를 비롯해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피처링에 참여했다고도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오늘(25일) 밤 11시 두 번째 개인방송을 통해 7집에 수록될 또 다른 곡을 소개할 예정인 싸이는 다음달 1일 0시 '칠집싸이다'에 수록된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한편, 싸이는 다음달 2일 홍콩에서 열리는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 참여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연말콘서트 ‘올나잇 스탠드 2015-공연의 갓싸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01,000
    • +0.12%
    • 이더리움
    • 4,724,000
    • +1.22%
    • 비트코인 캐시
    • 713,500
    • -2.26%
    • 리플
    • 2,014
    • -6.5%
    • 솔라나
    • 353,500
    • -1.01%
    • 에이다
    • 1,472
    • -3.03%
    • 이오스
    • 1,195
    • +11.68%
    • 트론
    • 299
    • +3.1%
    • 스텔라루멘
    • 807
    • +32.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800
    • -0.8%
    • 체인링크
    • 24,400
    • +4.05%
    • 샌드박스
    • 876
    • +60.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