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 결혼 3년 10개월 만에 협의이혼 “성격 차이가 원인…드라마 촬영은 차질없다”

입력 2015-11-2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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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찬 (뉴시스)
▲배우 정찬 (뉴시스)

배우 정찬이 결혼 후 3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정찬의 소속사 웨이즈 컴퍼니 관계자는 25일 이투데이에 “정찬이 부인과 이혼 숙려 과정을 거쳐 20일 협의 이혼했다”고 밝혔다.

이어 파경 이유에 대해 “성격 차이라고만 들었다”며 “딸과 아들의 양육권은 아내가 갖기로 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정찬의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정찬이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에 차질없이 출연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정찬은 2012년 1월 7세 연하인 김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있다.

한편, 정찬은 MBC 새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에 캐스팅 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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