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제이, 주한미군 남편과 결혼 어머니 반대 "한강서 빠져 죽는다고..."

입력 2015-11-2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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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제이

▲가수 제이, 남편 데이비드(사진제공=라엘웨딩)
▲가수 제이, 남편 데이비드(사진제공=라엘웨딩)

'슈가맨' 가수 제이가 결혼 전 부모의 반대로 좌절을 맛봤다고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한 제이는 2년 전 결혼 당시 어머니의 반대가 심했다고 말했다.

이날 제이는 “2년 전에 결혼해서 미국으로 갔다. ‘슈가맨’ 때문에 귀국했다”며 “신랑과 데이트한 지 1년 만에 미국으로 갔다. 내가 이기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이는 “결혼 준비를 하며 엄마의 반대가 심했다. 둘이서 드라마를 찍었다. 엄마가 한강가서 빠져 죽는다고 하는 등 장난 아니었다”고 결혼과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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