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넷째주 소셜커머스 빅 3사인 쿠팡·티몬·위메프에서 주력하고 있는 할인·기획전은 무엇이 있을까
◇위메프, 연말 공연·전시 할인 판매 = 위메프는 연말을 맞아 뮤지컬, 콘서트, 연극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할인해 선보인다.
위메프에 따르면 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표를 최대 35% 할인해 판매한다. VIP석 16만원, R석 5만2000원, A석 2만4000원이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알렉산드로 멘디니’의 전시회 입장권 2매는 정상가 2만8000원에서 위메프가 2만1000원에 판매한다. 가수 박진영의 연말 콘서트 ‘2015 나쁜 파티 STRIP’의 R석, S석, A석 표는 최대 50% 깎아서 내놓았다. 콘서트는 내달 5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개최되고 만 19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티몬, 연말 회식 할인전 = 티몬은 올해를 한달 앞두고 ‘연말 회식기획전’을 진행한다.
티몬은 특히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지역의 상품을 1만원이상 구매 시 1000원 할인쿠폰과 6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을 할인해 주는 쿠폰을 1인 1일 1회 선착순으로 발급한다고 전했다.
전대현 티몬 지역영업본부장은 “티몬은 창업 초기부터 지역 서비스에 끊임없이 투자한 결과 시장 점유율이 50%를 넘어서고 있다”며 “유명 맛집에서부터 인기 가맹점, 골목 식당 등 전국의 검증된 맛집을 월평균 1000여개씩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쿠팡, 반려동물 방한 제품 기획전 = 쿠팡이 ‘반려동물 겨울나기 기획전’을 내년 1월 말까지 진행한다. 쿠팡은 반려견, 반려묘를 위한 패딩, 니트, 후드티 등 방한 의류를 비롯해 반려동물용 방석, 보온텐트 등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추운 날씨에 야외에서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한 ‘퍼피아 점퍼’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인 3만5000원에 판매한다. 반려동물들을 위한 ‘아페토 방석 하우스’는 3만6500원, 보온 기능이 있는 ‘접이식 텐트’는 2만757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