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가 19일부터 25일까지 ‘출산장려 특별기획전’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출산을 미루는 가정을 돕자는 정부의 취지에 맞춰 여성가족부와 공동으로 마련됐다.
기획전에서는 출산/육아와 관련된 7개의 메이져급 협력회사의 참여속에 출산용품을 최고 50% 에누리 판매 또는 상품 구입 금액의 10%를 신세계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또한 이마트는 행사 매출의 1%를 시설아동 보육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지난해 쌍춘년 결혼특수와 올해 황금돼지해를 맞아 출산율이 사상 최대가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출산용품을 예비아빠·엄마들에게 가계 부담을 덜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관 이마트 판촉실장은 “우리나라는 현재 세계 최저의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출산 장려를 위한 행사를 올해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