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기어VR', 출시 하루 만에 초도 물량 품절…가상현실 기기 대중화 이끈다!

입력 2015-11-25 13: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 모델이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딜라이트샵에서 새롭게 출시된 '기어VR'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모델이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딜라이트샵에서 새롭게 출시된 '기어VR'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10만원대의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 VR'을 24일 본격 판매에 들어간 가운데 국내 출시 하루만에 초도 물량 수천 대가 대부분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삼성전자 온라인스토어에 따르면 삼성이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기어 VR은 이날 오전 10시께 모두 품절됐다. 당초 삼성전자가 온라인스토어에 마련한 기어VR의 1차 물량은 약 2000대였다.

이동통신3사의 온라인스토어에서도 초기 물량은 다 소진됐으며 삼성전자 딜라이트샵을 비롯한 오프라인 매장 20여곳에서도 대부분 재고가 바닥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선보인 기어 VR은 '갤럭시노트5', '갤럭시S6 엣지플러스',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와 호환되며, 스마트폰 홀더 조절을 통해 다양한 갤럭시로 가상현실을 경험할 수 있다.

(출처=삼성전자 온라인스토어)
(출처=삼성전자 온라인스토어)
오큘러스 스토어를 통해 게임과 비디오 등 100여개 이상의 다양한 유·무료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박진감 넘치는 게임, 전 세계의 유명 자연경관, 유적지 등 직접 가기 어려운 곳까지 체험하는 콘텐츠와 M카운트다운 공연, 에버랜드 놀이기구 가상체험 등 색다른 가상현실까지 경험할 수 있다.

기어 VR의 출고가는 12만9800원으로 책정되며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많은 얼리어답터의 환영을 받았다. 기존 제품에 비해 성능은 업그레이드되고 가격은 낮춰지면서 본격적인 가상현실 기기의 대중화를 노리는 제품으로 벌써부터 평가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보]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3.00% 결정…15년9개월 만에 연속 인하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급전' 카드빚도 못갚는 서민들…연체율 9개월째 3%대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숨쉬기도 힘들다"…수인분당선 양방향 열차 일부 지연에 '혼잡'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위기론에 조기쇄신 꺼내든 신동빈…대거 물갈이 예고
  • 신생아 특례대출, ‘연소득 2억’ 맞벌이 부부까지 확대… “결혼 페널티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10: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07,000
    • +4.09%
    • 이더리움
    • 5,050,000
    • +9.09%
    • 비트코인 캐시
    • 727,500
    • +6.59%
    • 리플
    • 2,035
    • +5.71%
    • 솔라나
    • 337,700
    • +5.47%
    • 에이다
    • 1,415
    • +6.95%
    • 이오스
    • 1,148
    • +4.65%
    • 트론
    • 281
    • +3.31%
    • 스텔라루멘
    • 667
    • +11.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200
    • +8.3%
    • 체인링크
    • 25,710
    • +7.71%
    • 샌드박스
    • 846
    • +3.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