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 웹스,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과제 선정 소식에 ‘上’

입력 2015-11-2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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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유가증권 2개, 코스닥 6개 등 총 8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웹스가 소재부품기술 개발사업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웹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85%(1740원) 오른 75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웹스는 제3차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투자자연계형) 개발과제에 ‘생체의 재생기간에 따라 분해속도가 조절되는 임플란트(성형외과, 정형외과 등)용 생분해성 고분자소재’ 개발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과제개발기간은 2015년 11월부터 2018년 8월까지 34개월이며, 총 사업비는 정부출연금과 외부투자유치금을 포함하여 42억원 규모다.

쎄미시스코는 중국 고객사의 대규모 투자 수혜 기대감에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쎄미시스코는 전 거래일 대비 29.91%(2100원) 오른 91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쎄미시스코는 기업설명회를 통해 중국 디스플레이 업계가 대규모 투자에 나서고 있다며,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재 중국 최대 페널 메이커인 BOE에서만 4개의 신규공장을 동시에 추진 중이며, 티안마, 차이나스타, 에버디스플레이, GVO(GoVisionox) 등 기타 고객사들도 신규공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쎄미시스코는 중국 정품인증사업과 인쇄전자 솔루션, 반도체 실리콘관통전극 (TSV)검사 솔루션, 민간주도형 창업지원 국책사업(TIPS)운용사 신청 등 중장기 신성장동력 사업도 확충하고 있다.

한솔신텍은 4분기 실적 개선 전망에 전 거래일 대비 29.83%(525원) 오른 2285원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교보증권은 한솔신텍 대해 “RPS(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가 시행된 이후 발주된 CFBC(순환유동층발전 보일러) 전량을 수주함에 따라 4분기부터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또 “향후 CFBC 시장이 연 3000억원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RPS 정책에 따른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밖에 나노캠텍(종가 3510원), 차디오스텍(종가 3835원), 유라테크(종가 9800원) 등이 상한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신성에프에이가 전 거래일 대비 30%(885원) 오른 3835원에 거래를 마쳤고, 아남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9.89%(405원) 오른 1760원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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