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 2014년 아시안게임을 유치함에 따라 관련주들이 폭등하고 있다.
18일 대우차판매는 장이 개시되자 마자 상승세를 보이며 오전 9시15분 현재 전날 보다 2.78% 오른 3만1450원을 기록중이다.
인천 아시안게임 유치로 대우차판매의 송도부지 개발이 탄력을 받게 될 것이란 기대감을 깔고 있다.
인천에 본사를 두고 있는 건설사 진흥기업도 강세다. 진흥기업은 7.14%나 급등한 2180원으로 하루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또 아시안게임 전문 시스템 회사인 쌍용정보통신도 7.72%나 오르며 2650원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