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트레인' 이색 테마여행상품으로 인기 높아

입력 2007-04-1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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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가 국산 포도주 제조업체와 손잡고 운행 중인 ‘와인 트레인(Wine Train)이 인기만점이다.

와인트레인은 기차 안에서 와인을 즐기고 와인공장에서 와인만들기 체험까지 할 수 있어 가족ㆍ연인들은 물론, 학교ㆍ기업ㆍ소모임 등 단체 관광객들에게 이색 테마여행으로 각광받고 있다.

철도공사는 지난해 12월6일 와인코리아(주)와 와인트레인 운행을 시작한 후 손님이 계속 밀려들어 지난 3월말까지 넉 달 만에 모두 3천여명이 이용했고, 매출액도 2억원이 넘었다고 밝혔다.

현재 와인트레인은 ▲서울역↔영동역 주 2회(화·토요일, 오전 9시20분 출발) ▲부산역↔영동역 월 1회(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오전 9시5분 출발)씩 운행되고 있으며, 이미 5월분 운행일정까지 거의 매진된 상태다. 와인트레인 이용요금은 왕복열차요금과 점심, 저녁식사, 이벤트등의 비용이 포함돼 서울↔영동 주중 7만원, 주말 7만5천원, 부산↔영동 7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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