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과거 전 남친 최필립 언급 "오빠가 잘 살길 바란다"

입력 2015-11-2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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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에이미 미니홈피)
(출처=에이미 미니홈피)

방송인 에이미가 강제 출국 명령을 받은 가운데,, 과거 옛 연인 최필립을 언급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에이미는 연예인과 교제한 적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배우 최필립과의 교제 사실을 인정하며 "연예인과 교제하며 여러모로 쉽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이어 "하루 종일 남자친구의 스케줄에 맞춰 기다리기만 했고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손도 못 잡고 다녀 많이 힘들었다"며 "이런 서운함들이 쌓여 사귄지 1년 반 만에 헤어지게 됐다"고 결별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카메라를 향해 최필립에게 "앞으로 오빠가 잘 살기 바란다"고 쿨한 면모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에이미는 앞서 지난 2012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하지만 다음해 졸피뎀 85정 중 15정을 투약한 혐의로 작년 6월 또 기소되자 서울출입국사무소는 지난 2월 출국 명령을 내렸고 에이미는 이에 불복에 지난 3월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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