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self 쌍문점 주유 고객들이 바리스타가 만든 커피를 서비스 받고 있다.(사진제공=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가 주유소에서 바리스타의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현대오일뱅크는 오는 12월부터 수도권 지역 계열 주유소 100여 개 매장을 순회하는 커피트럭 ‘찾아가는 바리스타’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트럭에는 전문 바리스타들이 탑승해 유명 커피 전문점 수준의 다양한 커피를 주유고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5만원 이상 주유한 보너스카드 고객과 동승자들이 대상이다.
현대오일뱅크는 이 행사를 위해 1톤 트럭을 개조해 이동식 카페형태의 푸드트럭을 시범 제작했다. 수도권 지역 주유소에서 우선 실시하고 고객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차량을 추가 제작해 서비스 범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