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너텍은 18일 포스코건설과 국내외 에너지분야 중 상호관심분야의 사업을 공동개발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공동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필요자본의 확보차원으로 포스코건설이 케너텍에 약 100억원 규모의 자본을 투자한다”며 “에너지분야 공동개발로 인해 부가적으로 발생되는 CO2 배출권의 양도 및 기타처분과 관련해 포스코에 우선협상권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또 “포스코건설이 EPC 턴키수행 및 각종 인허가 지원을 맡고, 케너텍이 국내외 사업개발업무 주관과 사업관리 및 O&M을 맡게 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