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07 장애인의 날 서울시민문화축제 'Hi Seoul 개성마당'행사를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현대백화점 사회복지재단과 현대홈쇼핑이 후원하는 시민문화축제로 청계광장일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휠체어 체험, 장애/비장애 만화작가들이 무료로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행사, 장애작가가 넥타이에 그림을 그려주는 넥타이 공예체험 등 장애인과 어울어지는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이 실시된다.
또한 각각의 독특한 재료가 만나 새로운 맛을 내는 김밥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어 가자는 의미에서 '50m 김밥말이'를 개성마당 현장을 함께하는 시민들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그외에도 각 개성마당 현장을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계광장 중앙에 마련된 '포토제닉응모탑'에 사진과 사연을 부착하는 이벤트를 열어 총 30여명에게 DMB네비게이션, BB크림, 믹서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장애인 개성마당’ 행사는 장애인을 ‘장애’가 아닌 ‘개성’의 측면에서 바라보자는 취지에서 매년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개최되는 행사로 현대홈쇼핑은 지난 2회 행사부터 지속적으로 단독 후원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