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은 18일 최대주주인 박영호씨 외 1인이 현재 진행중인 유상증자와 관련해 박영호씨에게 부여된 신주인수권 62만5667주를 권오준 대표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유상증자가 성공적으로 끝나면 최대주주가 권오준 대표(218만7018주, 24.30%)로 변경된다”며 “주주배정 청약시 실권방지 및 최대주주 지위 확보를 통한 책임경영체제 강화를 위해 박영호씨가 무상으로 양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코스닥시장본부는 최대주주 변경의 사유로 매매거래정지시점부터 60분이 경과한 오후 1시31분까지 도움의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