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2500억 이익소각 급반등

입력 2007-04-1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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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2500억원에 달하는 자사주 이익소각을 재료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삼성화재는 오후 1시 현재 전날 보다 6.27(1만원) 오른 16만9500원을 기록중이다.

삼성화재는 이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보통주 150만주와 우선주 10만주를 매입 소각키로 했다고 밝혔다. 전날 종가 기준으로 2469억규모다. 자사주 매입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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