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그린텍은 18일 비포에이치 및 나온과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내한공연’에 대해 단독 투자자로서 본 공연을 제작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6억원.
회사측은 “당사의 단독 투자로 공연이 제작되고 티켓판매 금액 전액을 당사의 매출로 인식한다”며 “수익에 대해서는 5:5로 배분한다(당사가 유치한 협찬수익에 관해서는 전체금액의 20%를 당사 수익을 함)”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또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국내 첫공연으로 티켓판매율이 805에 도달하면 30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며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인지도 확대 등을 통해 기업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공연일정은 6월 20일 오후 7시 2회 공연으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