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아시아 최초·세계 4번째 4가 독감백신 허가 획득

입력 2015-11-26 15: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녹십자는 4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프리필드시린지주(이하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의 품목 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시아 제약회사 가운데 4가 독감백신 허가를 받은 곳은 녹십자가 처음이다. 세계에서는 다국적제약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사노피, 메드이뮨(아스트라제네카 계열)에 이어 네 번째다.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는 A형 독감 바이러스 두 종류와 B형 바이러스 두 종류를 모두 예방할 수 있는 차세대 백신이다. 기존의 3가 독감백신에 B형 바이러스주 1종을 추가해 예방범위를 더욱 넓힌 것이 특징이다.

이번 허가를 위해 진행된 임상 결과에서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는 백신에 포함된 4가지 바이러스주에 대한 예방효과를 제공하고 안전성 측면에서도 자사의 3가 독감백신인 '지씨플루'와 유사하게 나타났다.

이번 허가를 계기로 녹십자는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독감백신 시장 점유율 확대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녹십자의 독감백신은 해외 시장 진출 5년만에 세계 최대 백신 수요처 중 하나인 범미보건기구(PAHO)의 독감백신 입찰시장에서 다국적 제약사를 제치고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어 4가 독감백신의 활약도 기대해 볼만하다는 평가다.

녹십자 관계자는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는 내년부터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 공급된다”며 “아시아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에 4가 독감백신의 사전적격성평가(Prequalification) 인증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WHO 독감백신 사전적격성평가 인증을 받으면 국제기구 입찰 참가자격을 확보하게 된다. 녹십자는 기존 3가 독감백신 ‘지씨플루’의 일인용과 다인용 모두 아시아 최초이자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이 평가 인증을 받아 매년 독감백신 수출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올해 녹십자의 독감백신 수출액은 500억원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했다.


대표이사
허은철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05]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2026.01.30]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운영현황(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기술의 韓 vs 가격의 中…LNG선 ‘철옹성’ 흔드는 '저가공세'
  • 올림픽이 너무 조용해요 [2026 동계올림픽]
  • 직장인 설 상여금, 10명 중 4명은 받는다 [데이터클립]
  • 수입차–국내 부품사, ‘공급 협력’ 공고화…전략적 상생 동맹 확대
  • ‘감사의 정원’ 놓고 정부-서울시 정면충돌…오세훈 역점사업마다 제동
  • 구윤철 "다주택 중과, 5·9 전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시 유예"
  • ‘가성비 괴물’ 중국산 EV 상륙…韓 시장, 생존 건 ‘치킨게임’ 서막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626,000
    • -0.94%
    • 이더리움
    • 2,984,000
    • -1.42%
    • 비트코인 캐시
    • 763,000
    • -1.1%
    • 리플
    • 2,083
    • -1.61%
    • 솔라나
    • 124,400
    • -1.03%
    • 에이다
    • 391
    • -0.76%
    • 트론
    • 413
    • +0.73%
    • 스텔라루멘
    • 233
    • -1.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50
    • -0.19%
    • 체인링크
    • 12,690
    • -0.86%
    • 샌드박스
    • 127
    • +0.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