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中 'CVC 공인시험소' 취득… 인증 승인기간 단축 기대

입력 2015-11-26 17: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선용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코웨이)
▲이선용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코웨이)

코웨이는 중국에서 제품 안전인증을 위한 ‘CVC(China Vkan Certification)공인시험소’ 를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코웨이는 이번 CVC 공인시험소 취득으로 인해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주서 등 전기∙안전 분야 강제 인증제도인 ‘CCC(China Compulsory Certification)인증’과 자율 인증 제도인 ‘CQC(China Quality Certification)인증’을 자사 환경기술연구소 국제안전인증센터에서 진행하는 자체 시험 결과로 획득할 수 있게 됐다. CCC인증은 국내 기업이 전기전자제품을 중국에 수출하기 위해 반드시 승인받아야 하는 인증이다.

이에 따라 코웨이는 인증 승인에 소요되는 시간을 약 4주 단축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CCC인증과 CQC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중국내 공인시험기관으로 제품을 직접 보내 관련 시험을 받아야 했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 소요가 컸다.

이선용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은 “이번 공인시험소 취득으로 제품 개발에서 안전성 검증ㆍ국내외 인증 취득까지 원스탑 진행이 가능해짐에 따라 안전한 제품을 더욱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품 안전성 강화를 통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50,000
    • +4.04%
    • 이더리움
    • 4,997,000
    • +7.37%
    • 비트코인 캐시
    • 715,000
    • +4%
    • 리플
    • 2,067
    • +4.39%
    • 솔라나
    • 334,100
    • +3.34%
    • 에이다
    • 1,410
    • +5.46%
    • 이오스
    • 1,137
    • +1.88%
    • 트론
    • 279
    • +2.95%
    • 스텔라루멘
    • 692
    • +9.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100
    • +3.65%
    • 체인링크
    • 25,220
    • +4.69%
    • 샌드박스
    • 859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