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메이저리그에 황재균 포스팅 요청…30일 이후 공시 될 듯

입력 2015-11-26 16: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1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5 WBSC 프리미어12 한국과 미국의 결승전에서  황재균이 안타를 치고 있다. (뉴시스)
▲21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5 WBSC 프리미어12 한국과 미국의 결승전에서 황재균이 안타를 치고 있다. (뉴시스)

황재균(28ㆍ롯데 자이언츠)이 미국 진출 도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6일 “롯데 자이언츠의 요청에 따라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에 황재균 선수를 MLB 30개 구단에 포스팅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이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이어서 포스팅 공시 일자는 30일 이후가 될 예정이다.

MLB 사무국은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에 포스팅 공시 후 4일 이내(토, 일요일 제외)에 최고액을 응찰한 구단을 KBO로 통보하게 되며, 이후 KBO는 롯데 구단의 수용 여부를 MLB 사무국에 4일 이내에 알려주어야 한다. 

롯데 구단이 최고 응찰액을 수용하면 최고액을 응찰한 MLB 구단은 황재균과 30일간의 독점계약 교섭권을 갖게 되며 롯데 구단이 응찰액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황재균 선수의 공시는 철회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421,000
    • +1.47%
    • 이더리움
    • 4,850,000
    • +1.1%
    • 비트코인 캐시
    • 542,000
    • -1.19%
    • 리플
    • 671
    • +0.6%
    • 솔라나
    • 206,800
    • +1.57%
    • 에이다
    • 568
    • +4.6%
    • 이오스
    • 814
    • +1.37%
    • 트론
    • 180
    • +2.27%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00
    • -0.24%
    • 체인링크
    • 20,260
    • +2.22%
    • 샌드박스
    • 464
    • +1.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