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철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가운데)과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오른쪽 첫 번째)이 백근흠 양천소방서장(왼쪽 첫 번째)과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이대목동병원과 양천소방서가 연계해 지역사회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과 관련 교육, 훈련 등에 대한 효율적인 업무 협력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지역사회 재난 발생 시 의료지원 협력 △소방서 구급대원 대상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제공 △소방과 연계한 병원 재난 훈련 △환자 분류 시스템(KTAS) 연계시스템 연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서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은 "양천소방서와 협력해 지역사회에 긴급 재난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작은 힘이나마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