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3분기 은행권의 부실채권비율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말 기준 은행권의 부실채권비율은 1.41%로 전 분기 대비 0.09%포인트 하락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도 0.31%포인트 낮은 수치다.
은행권 부실채권비율은 올 1분기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분기 1.56%를 기록한 부실채권비율은 2분기와 3분기 각각 1.50%, 1.41%로 연속 하락했다.
같은 기간 부실채권 규모는 23조20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9000억원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