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네트웍스는 지난달 23일 지멘스와 지멘스네트웍스의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이후 이날 주식 양수도가 완료돼 지멘스 네트웍스가 신규 최대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지멘스네트웍스는 지멘스로부터 다산네트웍스 주식 790만주를 현물출자 방식으로 장외에서 모두 인수해 지멘스네트웍스 외 1인의 보유지분율은 60.91%(857만2395주)가 됐다.
이에 따라 지멘스네트웍스가 노키아 지멘스 네트웍스의 계열사로 추가되고 지멘스가 이전 최대주주로서 계열사에서 제외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