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또 다시 재결합설 불거져…관계자 “구체적으로 논의된 것 없다”

입력 2015-11-2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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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H.O.T(뉴시스)
▲그룹 H.O.T(뉴시스)

그룹 H.O.T의 재결합설이 다시 불거진 가운데 관계자들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27일 한 매체는 H.O.T 멤버들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재결합을 위한 물밑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문희준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이날 이투데이에 “콘서트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된 것이 없다”며 “멤버들끼리 친분이 있어 재결합에 대한 얘기는 나오곤 하지만 여전히 성사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도 이에 대해 코멘트 할 것이 없다고 전했다.

한편, H.OT는 1996년 데뷔해 ‘캔디’, ‘전사의 후예’, ‘행복’ 등의 히트곡으로 아이돌그룹 정상의 자리에 올랐지만 2001년 해체했다. 이후 수년간 재결합 소문은 있었으나 아직 성사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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