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주식회사는 19일 0시부로 휘발유의 세후공장도가격을 리터당 10원 인상해 1481원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또한 등유와 경유도 각각 리터당 10원, 9원 인상키로 했다.
SK(주)는 "최근 국제제품가 및 환율 변동분 등을 감안해 휘발유를 비롯한 석유류제품의 세후공장도 기준가격을 인상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휘발유는 1481원/ℓ(↑10원)으로 책정되고 ▲실내등유 865원/ℓ(↑10원) ▲보일러 등유 860원/ℓ(↑10원) ▲경유 1229원/ℓ(↑9원) 등으로 각각 인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