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2015년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에서 공공서비스부문에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인 ‘스마트한전’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전은 스마트한전 앱을 통해 전기요금 조회와 납부 및 요금계산 뿐 아니라 간단한 업무처리나 처리결과 조회, 고장신고 및 위험설비 제보, 사업소 찾기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한전은 2010년 아이폰을 시작으로 2011년 안드로이드 서비스를 오픈했다.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수 70만 건을 기록했고 하루 평균 7000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서비스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전은 2016년에는 사용자 중심으로 전면적인 앱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모바일 이사정산납부 등 원스톱 업무처리를 새롭게 도입하고 기존 메뉴 중 복잡한 처리절차는 단순화하는 등 사용자가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