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왼쪽부터 3번째)과 김영태 현대백화점그룹 대표(왼쪽부터 4번째) 외 관계자들이 청년창업가 제품을 선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현대백화점그룹은 29일까지 3일간 현대백화점 신촌점에서 ‘청년창업가기획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창업가기획전은 지난 4월 중진공과 현대백화점그룹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됐으며,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 등 12개사가 참여했다. 제품별 특성에 따라 식품연계, 생활잡화, 키덜트 등 3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중진공과 현대백화점그룹은 청년창업가기획전 테스트 판매 결과에 따라 기획전 참여기업에 대해 매장입점, 품질개선 컨설팅, 정책자금 등 맞춤형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은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들이 현대백화점과 같은 대형유통망의 검증을 거쳐 ‘글로벌 스타상품’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적인 방법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