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는 27일 한화건설 무보증사채의 신용등급을 'A-'에서 'BBB+'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한화건설은 미착공 주택사업에 대한 추가 손실 등으로 올해 4분기에도 영업손실을 낼 것"이라며 등급 강등 배경을 설명했다.
다만 "해외플랜트와 주택사업관련 손실 처리는 4분기에 일단락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전반적인 재무안정성은 양호한 수준을 견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화건설의 등급전망은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됐다.
입력 2015-11-27 19:23
한국기업평가는 27일 한화건설 무보증사채의 신용등급을 'A-'에서 'BBB+'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한화건설은 미착공 주택사업에 대한 추가 손실 등으로 올해 4분기에도 영업손실을 낼 것"이라며 등급 강등 배경을 설명했다.
다만 "해외플랜트와 주택사업관련 손실 처리는 4분기에 일단락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전반적인 재무안정성은 양호한 수준을 견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화건설의 등급전망은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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