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달러 강세에 하락 마감…WTI 3.09%↓

입력 2015-11-2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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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27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달러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중국 증시 폭락으로 수요 둔화 우려가 고조된 영향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33달러(3.09%) 하락한 배럴당 41.71달러로 마감했다. 이날 미국 선물시장은 추수감사절 연휴로 평소보다 이른 오후 1시30분에 조기 마감했다. 런던ICE 선물거래소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6% 떨어진 45.46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 강세가 과잉공급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원유시장에 부담이 됐다. 주요 6개국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전일대비 0.21% 오른 100.08을 나타냈다.

중국 증시가 5% 넘게 급락한 점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세계 최대 석유 소비국인 중국 증시가 흔들리자 에너지 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가 고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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