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주식대차거래 13조원 규모

입력 2007-04-19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90%이상 외국인 차지...포스코>삼성전자>국민은행 순

올 1분기에 주식을 빌려 거래하는 대차거래 규모가 13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주식대차거래가 체결수량 3억4460만주, 체결금액으로 13조4123억원 규모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0.5%, 70.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외국인 거래비중은 주식대차거래량 중 체결수량의 92.8%, 체결금액의 92.4%를 차지하며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1분기 중 체결금액기준 대차거래량이 많았던 주식은 ▲포스코 1조6341억원(이하 총 체결금액대비 비중 12.2%) ▲삼성전자 1조2434억원(9.3%) ▲국민은행 5442억원(4.1%) ▲KT&G 5278억원(3.9%) 신한금융지주 4985억원(3.7%) ▲현대모비스 4652억원(3.5%) 의 순이었다.

주식대차거래란 유가증권의 보유기관(대여자)이 시장투자 전략의 일환으로 증권을 필요로 하는 기관(차입자)에게 일정 기간 후 상환을 조건으로 빌려주는 거래로 증권예탁결제원이 1996년 시장의 유동성 제고와 위험감소 및 증권의 적정가격 형성을 지원하기위해 도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레인보우로보틱스 자회사 편입에 대기업 그룹 투자 로봇기업들도 들썩
  • 법원, 윤 대통령 측 ‘체포영장 집행 이의신청’ 기각
  • 현대차그룹, 한·미 전기차 보조금 수혜 ‘파란불’
  • 美 금리 인하 두고 설왕설래…장기채 ETF 손실 만회 언제쯤
  • 교육부, 제주항공 참사 피해자 가족 “대학 등록금 전액 지원”
  • 올해부터 주행거리 긴 전기차에 보조금 더 준다는데…국산차에 호재 될까
  • ‘대설주의보’ 발효에... 인천서 차량 미끄러지고 신호등 낙하 위험
  • 하루 앞으로 다가온 ‘尹 체포영장’ 기한…공수처, 재집행 여부 고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1.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4,443,000
    • -0.1%
    • 이더리움
    • 5,352,000
    • -0.21%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2.27%
    • 리플
    • 3,500
    • -2.34%
    • 솔라나
    • 313,600
    • -1.45%
    • 에이다
    • 1,608
    • +1.2%
    • 이오스
    • 1,322
    • -0.68%
    • 트론
    • 387
    • -3.25%
    • 스텔라루멘
    • 646
    • -2.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300
    • -1.07%
    • 체인링크
    • 34,400
    • -0.58%
    • 샌드박스
    • 941
    • -1.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