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지난 27일 동시에 오픈한 두 곳의 오피스텔 견본주택이 영하의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일산’과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에 오픈 당일과 주말을 포함해 총 2만 5000명의 수요자가 몰렸다고 3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일산’ 견본주택에는 오픈 첫날 4000여명이 방문했고, 주말을 포함해 3일간 약 1만 5000명(29일 12시기준 1만 2000명)이 다녀갔다.
‘힐스테이트 일산’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지원활성화단지 내 C1-1블록에 조성되며,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4개 동 총 1054가구 규모로 전용 84㎡의 단일면적으로 공급된다. 현대백화점(킨텍스점), 원마운트, 롯데빅마켓, 이마트타운 등 대형 문화ㆍ생활시설이 모두 도보권에 위치하며, 킨텍스온누리공원과 일산호수공원도 인근에 자리한다. 자유로, 제2자유로, 서울외곽순환도로의 접근이 수월해 서울 및 주변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단지 인근에 GTX킨텍스역(예정)이 예정돼 개통시, 강남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일산’은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2일이며, 계약은 3~4일 2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605-2번지에 위치한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3월 예정이다.
미사역(예정) 초역세권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의 견본주택에도 강추위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울과 하남 및 그 외 경기도권에서 많은 수요자들이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 견본주택에는 오픈 첫 날 3000여명이 운집했고, 주말 3일을 포함해 총 1만명(29일 12시 기준 8000명)이 다녀갔다. 역세권에 위치한 뛰어난 입지에 복층 구조, 투자성 높은 중소형 타입 등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 의 청약접수는 내달 1일까지 견본주택 내에서 진행되며, 당첨자발표는 2일이다. 이후 계약은 3~4일 2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에서는 경품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청약기간 동안 추첨을 통해 샤넬과 루이비통의 명품가방과 가전제품 등을 주며, 2일에는 청약자 대상으로 아반떼 자동차를 증정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422-7(문화회관 사거리)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두 지역의 풍부한 개발호재 및 입지적 장점, 브랜드 프리미엄에 저금리 기조까지 맞물리면서 수요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