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산업생산 1.3%감소...수출부진 속 5개월만에 하락 반전

입력 2015-11-30 08: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출 부진 탓에 광공업 생산이 주춤하면서 지난 10월의 전체 산업생산이 5개월만에 하락세로 반전했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10월의 전체 산업생산은 전월보다 1.3% 감소했다.

이는 지난 1월(-1.9%) 이후 9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월별 산업생산은 6월(0.6%)부터 연속 늘어났으며, 특히 지난 9월에는 2.5% 늘며 4년 6개월(5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해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5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됐다.

10월에는 서비스업 생산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건설업과 광공업 등 생산이 부진하면서 하락세에 영향을 미쳤다.

이중 광공업 생산은 금속가공과 통신·방송장비가 증가했지만 수출 부진 탓에 화학제품(-4.0%)과 자동차(-2.8%) 등이 줄며 전월보다 1.4% 감소했다.

이에 대해 통계청 관계자는 "수출 부진으로 광공업 생산이 주춤하면서 전산업활동이 5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다"며 "특히 화학과 정유업 생산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제조업 재고는 한 달 전보다 2.1% 감소했다.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1.4%포인트 하락한 73.8%를 나타냈다.

제조업 재고율은 126.8%로 전월보다 0.8% 하락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도소매, 부동산·임대 등이 늘어 전월보다 0.2% 증가했다.

소비를 의미하는 소매판매는 의복 등 준내구재와 가전제품 등 내구재 판매가 늘며 전월보다 3.1% 늘었다.

설비투자는 운송장비(선박) 투자가 줄어든 영향으로 0.8% 감소했다. 현재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0.3포인트 상승했다.

앞으로의 경기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0.2포인트 올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동 확전에 원·달러 환율 1510원 돌파…금융위기 환율 근접
  • '실용적 매파' 신현송 한은 총재 지명, 향후 통화정책에 미칠 영향은
  • 반도체 덕에 3월 중순 수출 50% 늘었지만⋯'중동 리스크' 먹구름
  • '국제 강아지의 날'…강아지에게 가장 묻고 싶은 말은 "지금 행복하니?" [데이터클립]
  • ‘EV 전환’ 브레이크…글로벌 車업계 줄줄이 속도 조절
  • 해외로 향하던 자금, 다시 美로…전쟁이 바꾼 투자 지도
  • 2분기 전기료 동결⋯연료비조정단가 '+5원' 유지
  • 美 정치매체 "트럼프, 이란과 잠재적 평화회담 추진⋯6대 요구안 마련"
  • 오늘의 상승종목

  • 03.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238,000
    • -1.62%
    • 이더리움
    • 3,066,000
    • -3.28%
    • 비트코인 캐시
    • 698,000
    • -0.36%
    • 리플
    • 2,056
    • -3.11%
    • 솔라나
    • 128,800
    • -2.79%
    • 에이다
    • 375
    • -3.6%
    • 트론
    • 463
    • -0.64%
    • 스텔라루멘
    • 235
    • -3.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20
    • -3.13%
    • 체인링크
    • 12,950
    • -3%
    • 샌드박스
    • 114
    • -3.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