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 주가가 장초반 상승세다. 삼성전자가 드론을 신규사업으로 집중 육성한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오전 9시4분 현재 제이씨현은 전 거래일보다 6.93% 오른 493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전자신문은 관련업계를 인용, 삼성전자가 최근 내년 핵심 신규사업으로 드론과 IoT를 선정하고 전략적 연구개발(R&D)과 사업화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드론과 IoT는 곧바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분야로 판단했다는 게 이 매체의 설명이다.
드론은 세계에서 가장 급성장하는 분야 중 하나다. 미국 방위산업 컨설팅 업체 틸그룹에 따르면 세계 드론시장 규모는 지난해 50억 달러에서 오는 2020년 100억 달러로 성장이 예상된다.
한편, 제이씨현은 글로벌 드론 브랜드 DJI의 국내 공식 파트너이며, 대표적인 드론 관련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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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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