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원양자원, 기업자격 일시 회복에 ‘강세’

입력 2015-11-3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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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원양자원이 자회사의 원양어업 자격 회복 소식에 강세다.

30일 오전 9시44분 현재 중국원양자원은 전 거래일보다 2.96%(130원) 오른 46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원양자원은 자회사인 복건성연강현원양어업유한공사의 원양어업 기업자격이 일시 회복됐다고 지난 27일 공시했다.

회복 기간은 내년 5월26일까지며, 이 기간 회사의 기업형태가 심사기준에부합하지 않을 경우 원양어업 기업자격은 정지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선박 10척의 압류가 해제됐다"며 "2014년 1월1일부터 올해 11월10일까지 발생한 원양어업 기업관리 관련 규정 위반사항에 대한 제재도 보류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6일 회사는 자회사가 10척 선박에 대한 일시 행정압류 실시 결정을 받아 조업활동을 할 수 없다고 공시한 바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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