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신입사원, 독거노인 위한 봉사활동 실시

입력 2015-11-3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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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하반기 채용 신입사원이 지난 26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사단법인 ‘여럿이 함께’ 푸드뱅크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녹십자 하반기 채용 신입사원이 지난 26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사단법인 ‘여럿이 함께’ 푸드뱅크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녹십자는 하반기 입사한 신입직원들이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사단법인 ‘여럿이 함께’ 푸드뱅크에서 지난 26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녹십자 신입사원 80여 명은 용인시 지역 내 독거노인들을 위해 점심 밥차 봉사 지원에 나섰으며 취약계층에 전달할 쿠키와 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녹십자는 신입사원들이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며 회사의 핵심가치인 봉사배려, 인간존중 등의 녹십자 정신을 이해하고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신입사원 입문교육 프로그램에 봉사활동 시간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 김지웅씨는 “봉사활동을 통해 녹십자 고유의 기업문화인 '나눔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배려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녹십자인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는 지난 2004년 ‘녹십자 사회봉사단’을 출범하고 각 사업장 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랑의 헌혈, 매칭그랜트 제도, 경상이익의 1%이상을 사회공헌활동에 지원하는 기업들의 모임인 전경련 1% 클럽 가입 등 꾸준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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