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나눔] LS그룹, 해외 곳곳에 대학생 봉사단… 미래 세대 꿈 키운다

입력 2015-11-30 11: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에 참가한 국내 대학생이 베트남 초등학생과 함께 하트를 그리고 있다. 사진제공 LS그룹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에 참가한 국내 대학생이 베트남 초등학생과 함께 하트를 그리고 있다. 사진제공 LS그룹

LS그룹은 ‘미래 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LS그룹은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국내 대학생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50여명의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베트남에 파견했다. 봉사단원들은 방학과 휴가를 반납한 채 개발도상국 아동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다양한 문화·정서 교육을 위해 땀을 흘렸다.

이들은 한국의 문화와 교육에 관심이 많은 베트남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태양광 전지보트, 자가발전 손전등 등을 직접 만드는 과학교실을 열고, 각종 환경ㆍ위생 교육을 진행했다.

2007년부터 올 8월까지 총 16기수, 550여명의 대학생은 인도 캄보디아 베트남 등 개발도상국을 돕기 위한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 개발도상국 아동들의 교육환경 개선 및 문화·정서 교육에 힘썼다.

LS그룹은 또 2013년부터 대학생 봉사단 파견 지역에 ‘LS 드림스쿨’ 초등학교를 짓고, 완공 후 운영권을 지역 인민위원회에 제공하고 있다. 이 지역은 LS전선, LS산전, LS엠트론 등 주요 계열사들이 진출한 생산기지 인근이다.

2014년 1월 베트남 하이즈엉성과 푸토성에 LS 드림스쿨 1호와 2호를, 지난 1월 하이즈엉성과 호찌민 인근 빙롱성에 3호와 4호를 각각 준공했다. LS그룹은 올해 베트남 하이즈엉성과 빙롱성에 LS 드림스쿨 5호와 6호를 각각 착공해 내년 1월 완공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7월 말 주요 계열사 사업장이 위치한 전국 9개 지역 초등학생 180여명을 대상으로 과학실습 교육 프로그램인 ‘LS 드림사이언스 클래스’를 개최했다. LS 드림사이언스 클래스는 지역 초등학생들이 방학기간을 이용해 과학실습 교육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5회째인 LS 드림사이언스 클래스에는 안양 구미 전주 동해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주요 대학 공대생들과 LS 임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했다.

LS그룹은 ‘LS 파트너십’에 기반한 상생경영을 펼쳐 신뢰받고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396,000
    • +1.94%
    • 이더리움
    • 4,922,000
    • +6.42%
    • 비트코인 캐시
    • 716,000
    • +5.76%
    • 리플
    • 1,994
    • +6.18%
    • 솔라나
    • 331,700
    • +3.79%
    • 에이다
    • 1,383
    • +8.98%
    • 이오스
    • 1,117
    • +3.43%
    • 트론
    • 280
    • +5.66%
    • 스텔라루멘
    • 683
    • +10.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00
    • +3.26%
    • 체인링크
    • 25,140
    • +6.03%
    • 샌드박스
    • 850
    • -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