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나눔] GS그룹, 에너지·식품 등 계열사별 특기 살려 이웃사랑

입력 2015-11-3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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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임직원들이 저소득층 가정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 GS그룹
▲GS칼텍스 임직원들이 저소득층 가정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 GS그룹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평소 “나눔은 이웃과 함께 성장하고 희망을 키워나가는 것”이라며 “나눔을 위한 노력이 모여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사회 전체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고, 기업들도 나눔을 통한 사회적 역할에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 왔다.

이에 따라 GS그룹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계열사별로 임직원 자원봉사 및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먼저 GS칼텍스는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을 슬로건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GS칼텍스는 2013년 대기업 최초로 통합예술 집단치료를 통해 상처 받은 어린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정서적 치유를 돕는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인 마음톡톡을 시작했다. 마음톡톡은 대부분 기존에 해 오던 단순한 직접 지원 형태에서 벗어나 국내 예술치료 전문가들과 힘을 합쳐 새로운 치료모델을 개발하고, 치료사 양성체계를 구축하는 등 장기적 ‘어린이 힐링’을 위한 새로운 CSR 모델을 제시한 의미 깊은 사업이다.

GS리테일은 동종업계 최초로 생식품을 푸드뱅크에 기부하는 ‘푸드뱅크 식품기부’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이는 전국 GS슈퍼마켓 매장에서 매일 채소, 과일, 우유 등의 생식품을 각 지역 푸드뱅크에 기부하는 것으로 가공식품을 포함한 생식품을 기부함으로써 지역 이웃의 식사에 필요한 생식품을 나누는 활동을 실천하는 것이다.

GS홈쇼핑은 매년 영업이익의 3% 이상을 사회공헌 사업에 지출하고 있는 유통업계의 대표적 사회공헌 기업이다. ‘아동복지’를 주요 테마로 설정해 사회공헌활동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경제적 문제로 문화와 교육의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다양한 특기 적성 교육과 문화 체험 기회를 주는 정서 지원 사업에 힘쓰고 있다.

이 밖에 GS건설은 다양한 사회공헌 중에서도 저소득층 가정 공부방 지원사업에 중점을 두고 CSR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GS EPS는 발전소가 있는 충남 당진시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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