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Oil 400 우리카드 출시…주유 1ℓ당 최대 400원 할인

입력 2015-11-30 11: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 Oil 400 우리카드’ 출시를 모델들이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SK이노베이션)
▲‘SK Oil 400 우리카드’ 출시를 모델들이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SK이노베이션)

SK에너지와 우리카드가 제휴를 맺고 1ℓ당 최대 400원의 주유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SK Oil 400 우리카드’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SK Oil 400 우리카드’는 기존 1ℓ당 약 100원 내외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던 주유 신용카드 시장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SK Oil 400 우리카드’의 최대 할인 혜택 적용 시, 최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 가격 수준을 감안하면 900원대 가격으로 휘발유 1ℓ를 주유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한 달에 휘발유 125ℓ(약 17만5000원) 가량을 사용하는 주유고객이라면 월 최대 5만원의 주유비를 절감할 수 있다.

매월 최대 5만원이 할인되는 이 카드는 전월 신용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할인혜택을 차등 제공한다. 전월 신용카드를 30만원 이상 사용 시 리터 당 120원, 70만원 이상 사용시 리터 당 150원, 100만원 이상 사용 시 리터 당 200원, 200만원 이상 사용 시 리터 당 최고액인 400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SK에너지와 우리카드는 ‘SK Oil 400 우리카드’ 출시를 기념해 내년 2월 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카드를 발급받고 해당월 말까지 SK 주유소에서 결제하는 모든 고객에게 1회에 한해 5000원 추가 할인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기름 1드럼(200ℓ, 약 30만원 상당)을 주유할 수 있는 상품권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모든 영화관의 영화관람권 3000원 할인, 스타벅스ㆍ투썸플레이스 20% 할인,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ㆍTGIF 10% 할인과 주요 놀이공원의 자유이용권 50%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SK에너지 관계자는 “SK Oil 400 우리카드 출시는 주유량이 많은 고객들에게 보다 큰 혜택을 제공해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사랑 받는 SK 주유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SK Oil 400 우리카드는 우리카드 전용 발급센터(1800-0888), 우리카드 고객센터(1588-9955), 우리카드 홈페이지(www.wooricard.com), SK 엔크린 홈페이지(www.enclean.com)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65,000
    • +0.09%
    • 이더리움
    • 4,792,000
    • +1.5%
    • 비트코인 캐시
    • 703,000
    • +2.25%
    • 리플
    • 1,970
    • -0.3%
    • 솔라나
    • 326,900
    • -0.18%
    • 에이다
    • 1,367
    • +2.86%
    • 이오스
    • 1,116
    • -3.13%
    • 트론
    • 279
    • +0.72%
    • 스텔라루멘
    • 653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200
    • -0.21%
    • 체인링크
    • 25,450
    • +6.31%
    • 샌드박스
    • 862
    • -3.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