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 3년 연속 최우수 선박 선정

입력 2007-04-1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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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중공업이 3년 연속 최우수 선박으로 선정됐다.

현대삼호중공업은 19일 지난해 건조한 선박 중 그리스 선주사에 인도한 유조선이 세계 3대 조선해양 전문지의 하나인 네이벌 아키텍트(Naval Architect)로부터 '2006년도 올해의 최우수 선박´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2004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선박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서 현대삼호중공업은 작년 초 그리스 마마라스사로 인도돼 운항 중에 있는 16만3000톤급 유조선인 MELTEMI호가 'Ice-Class'라는 특수사양을 장착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Ice-Class사양이란 결빙지역 내 유빙들을 헤치며 운항할 수 있도록 선체에 내빙설계를 적용한 유조선으로 일반선박보다 선체가 10% 이상 두껍고 선수부위는 유선형으로 제작된 선박을 말한다.

한편 ‘올해의 최우수 선박’이란 매년 전 세계에서 건조된 선박 가운데 기존선박과의 차별성, 효율성, 디자인, 선주들의 선호도' 등에서 업계의 주목을 가장 많이 받은 선박을 선정 후 발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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