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이이경, 19금 동성애 연기… “촬영 후 집에서 쫓겨났다”

입력 2015-11-30 13: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진짜사나이’ 이이경 ‘진짜사나이’ 이이경 ‘진짜사나이’ 이이경

(출처=영화'백야'스틸컷)
(출처=영화'백야'스틸컷)

배우 이이경이 ‘진짜사나이’ 신상정보 노출 논란과 하차 심경을 밝힌 가운데 과거 동성애 연기가 재조명되고 있다.

이이경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백야’를 통해 선보인 수위 높은 동성애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인터뷰에서 이이경은 “마음을 먹고 한 연기지만, 주위 시선이 많이 신경 쓰이긴 했다”며 “친구나 가족이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게 정말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이경은 “영화 촬영을 마치고 났더니 아버지도 그렇게 네 마음대로 살 거면 집 나가서 살라고 하셨다”며 “결국 집을 나왔고 ‘영화는 다 찍었는데 다음에 아무것도 못 하면 어떻게 하지? 부모님은 어떻게 하지? 친구에게 말해도 똑같겠지?’ 라는 생각을 하다 보니 자괴감에 빠지더라” 당시 심경을 전했다.

한편 이이경은 29일 방송된 MBC예능 ‘진짜사나이’에서 디스크 판정을 받아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 또한 주민등록번호가 그대로 노출되는 제작진의 편집실수에 자신의 SNS를 통해 “제작진에게 사과를 받았다”며 “정말 괜찮다”고 심경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진짜사나이 ‘이이경’ 진짜사나이 ‘이이경’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02,000
    • -1.45%
    • 이더리움
    • 4,757,000
    • +3.91%
    • 비트코인 캐시
    • 709,500
    • +4.96%
    • 리플
    • 2,081
    • +4.94%
    • 솔라나
    • 355,600
    • +0.48%
    • 에이다
    • 1,480
    • +10.86%
    • 이오스
    • 1,082
    • +6.92%
    • 트론
    • 298
    • +7.58%
    • 스텔라루멘
    • 714
    • +60.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650
    • +5.74%
    • 체인링크
    • 24,350
    • +14.32%
    • 샌드박스
    • 615
    • +23.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