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계열, 워크아웃 개시...1200억원 신규자금 지원

입력 2007-04-19 15:52 수정 2007-04-19 15: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여곡절 끝에 팬택계열에 대한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이 개시됐다.

팬택계열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19일 협약기관 및 비협약채권기관의 동의를 얻어 이날부터 팬택계열에 대한 워크아웃을 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팬택계열은 2011년까지 채무상환이 유예되며 1200억원의 신규자금도 지원받게 된다. 또한 내달 10일 정도에는 팬택 20대1, 팬택앤큐리 30대1의 감자 후 총 4558억원 규모의 촐자전환이 이뤄질 계획이다.

김종배 산은 부총재는 "팬택계열에 대한 워크아웃은 기업구조조정촉진법을 적용하지 않고 채권금융기관간의 자율적 결의에 따라 추진하는 대기업 구조조정의 첫 사례"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소속사 옮기는 이유 있어"…SM엔터 '홀대 논란', 태연만의 문제 아니다 [이슈크래커]
  • “바닥이다, 주워라”…외국인, 삼전·하이닉스로 컴백
  • 올해는 얼마 줄까…직장인들이 기대하는 연봉 인상률은 [데이터클립]
  • 트뤼도 캐나다 총리 10년 만에 물러난다…트럼프 “미국과 합병해야”
  • 신용카드 할부, 몇 개월로 하는 게 경제적일까? [경제한줌]
  • 尹측 “내란죄 철회? 그럼 대통령 탄핵소추 각하해야”
  • 코스피, 개인·기관 ‘팔자’에 2500선 회복 실패
  • 면역항암제도 피하주사 개발 경쟁…K바이오 속도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1.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8,987,000
    • +1.64%
    • 이더리움
    • 5,370,000
    • -0.39%
    • 비트코인 캐시
    • 699,500
    • +0.43%
    • 리플
    • 3,554
    • +0.59%
    • 솔라나
    • 316,500
    • -0.38%
    • 에이다
    • 1,611
    • +1.19%
    • 이오스
    • 1,340
    • +0.3%
    • 트론
    • 396
    • +1.54%
    • 스텔라루멘
    • 662
    • +0.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050
    • +1%
    • 체인링크
    • 34,290
    • -1.21%
    • 샌드박스
    • 1,010
    • -0.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