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잊은 분양 열기...대우건설 인천·천안 견본주택, 오픈 사흘간 3만 5000명 몰렸다

입력 2015-11-3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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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지난 27일 개관한 경기도 인천의 ‘서창 센트럴 푸르지오’에는 오픈 첫 3일간 2만여명이 운집했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지난 27일 개관한 경기도 인천의 ‘서창 센트럴 푸르지오’에는 오픈 첫 3일간 2만여명이 운집했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지난 27일 개관한 '인천 서창 센트럴 푸르지오'와 '천안 불당 파크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개관 첫 3일 간 모두 3만 5000여명이 운집했다고 30일 밝혔다.

추운 날씨에도 '인천 서창 센트럴 푸르지오'에 2만여명, '천안 불당 파크 푸르지오'에 1만5000여명이 방문하면서 분양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천안시 아산탕정택지지구 복합 2,3블록에 들어서는 ‘천안 불당 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7층 아파트 6개동, 오피스텔 6개동 총 12개동으로 지어진다. 모두 1166가구로 아파트 510가구(전용면적 99~143㎡), 오피스텔 656실(단일 전용 84㎡)로 구성된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불당신도시는 ‘천안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등 지역 내 부촌으로 꼽힌다.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멀티플렉스 극장 CGV 등이 인접해 있는 등 불당신도시를 중심으로 생활 인프라가 형성되고 있다.

또 ‘천안 불당 파크 푸르지오’가 들어서는 자리는 KTX천안아산역, 1호선 아산역과 인접해 위치한다. KTX를 통해 서울까지 약 30분대로 오갈 수 있으며, 서울~세종고속도로 개통 후에는 서울, 수도권까지 차량으로도 더욱 빠르고 편리한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천안 불당 파크 푸르지오’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950만원대다. 12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에 2순위 청약접수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810 (KTX천안아산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18년 4월 예정이다.

같은 날 개관된 ‘서창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1층~지상 25층 아파트 10개동, 총 1160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74㎡ 719가구, 84㎡ 441가구가 들어선다.

단지가 들어서는 서창2지구는 서창 JC를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하며,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서해안 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강남순환도로(2016년 예정)와 인천지하철 2호선 운연역(2016년 예정)이 개통되면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인천 ‘서창 센트럴 푸르지오’ 단지는 지구 내 중심상업시설과 초·중교가 도보거리에 위치하고 장아산 조망(일부세대)이 가능해 서창2지구에서도 우수한 입지를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제공하는 공공분양단지로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창 센트럴 푸르지오’의 평균분양가는 3.3㎡ 당 800만 원대 후반이다.

이날부터 12월 1일까지 특별공급을 진행하며,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1월이며,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649-1(인천논현역 1번출구)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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