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영혼의 콤비' 박석민-나바로 헤어지나?

입력 2015-11-30 17: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영혼의 콤비' 박석민-나바로 헤어지나?

(뉴시스)
(뉴시스)

박석민이 삼성 라이온즈를 떠나 NC 다이노스에 새 둥지를 틀면서 나바로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NC는 30일 박석민과 계약 기간 4년, 계약금 56억원과 연봉 30억원을 포함한 보장금액 86억에 플러스옵션 10억원 등 총 96억원의 조건으로 FA 계약을 체결했다. NC는 최고 대우를 보장하며 박석민을 영입, 취약점 중 하나를 지웠다.

박석민이 보금자리를 옮기면서 나바로의 거취에 야구팬의 이목이 집중됐다. 삼성 팬 사이에서 박석민과 나바로는 '영혼의 콤비'라고 불리는 조합이기 때문이다.

최근 나바로는 일본행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일본 스포츠전문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지난 9일 "지바 롯데가 나바로 영입을 위한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8일 확인됐다.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 것이 확실한 크루스의 공백을 나바로로 메울 계획이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FA 대상 선수들은 다음달 5일까지 원 소속구단을 제외한 타 구단(해외구단 포함)과 자유롭게 계약할 수 있다. 이 기간에도 계약을 하지 못하면 다음달 6일부터 내년 1월15일까지 원 소속팀 포함 전 구단과 교섭하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뒤늦게 알려진 '아빠' 정우성…아들 친모 문가비는 누구?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600,000
    • +0.31%
    • 이더리움
    • 4,670,000
    • -1.54%
    • 비트코인 캐시
    • 719,500
    • +1.62%
    • 리플
    • 2,016
    • -2.09%
    • 솔라나
    • 353,500
    • -0.37%
    • 에이다
    • 1,437
    • -3.94%
    • 이오스
    • 1,187
    • +11.46%
    • 트론
    • 291
    • -1.36%
    • 스텔라루멘
    • 776
    • +1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950
    • -0.36%
    • 체인링크
    • 24,940
    • +2%
    • 샌드박스
    • 985
    • +62.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