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성(왼)(출처=SBS ‘올드스쿨’ 화면 캡처)
작가로 변신한 가수 김현성이 ‘올드스쿨’에 출연해 책 출간의 비화를 전했다.
김현성은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월.월.추(월요일, 월요일은 추억이다)’에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DJ 김창렬은 김현성에게 “굉장히 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 얼마만의 출연인가?”라고 물었고 이에 김현성은 “라디오 출연은 거의 9년, 10년 만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김창렬은 김현성에게 ‘당신처럼 나도 외로워서’라는 책 제목에 대해 질문했고 김현성은 “외로움이란 모두에게 공평한 감정 아닌가”라며 “보편적인 감정을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현성은 “글 쓰는 사람으로서는 내가 인지도는 전혀 없지만, 많이 찾아주시고 읽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작가로서 소감을 전했다.